부산의 가장 대표적인 드라이브 코스 추천 부네치아 부산 사진명소
부산 드라이브 코스 "Bunetchia" 추천 부산 명소
문자 & 사진 : 녹해 최양훈 // 촬영일 : 2021년 1월 19일
오전 5시에 출발해서 10시 30분쯤 부산에 도착했다.해는 이미 하늘 한가운데에 있었고, 아침 햇살은 맑은 하늘에 눈부시게 맑았다.
마지막으로 방문한 곳은 부산 드라이브 코스였는데, 좋은 부네티아였다.요즘 내부 인사들의 부산 명소로 떠오르고 있는 만큼 그 풍경을 카메라에 담고 싶었다.
항구 바로 옆에 주차장이 있지만 10분당 100원, 하루 2400원이라 매우 저렴하고 좋았다.당신은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걸어서 갈 수 있습니다.
항구에 가기 전에 우리는 배 모양으로 전망대에 올라가기로 했다. 정확한 명칭은 1층에는 수산식품전시관과 홍보관이, 2층에는 카페와 전망대가 있는 부네치아 일몰전망대다.
전망대에 오르면 작은 장림항이 한눈에 들어오고 아름답게 꾸며진 건물들이 나란히 늘어서 있어 국내 여행지를 추천하기에 충분했다.
부산 사하구에 위치한 이곳은 과거 미역을 생산하는 곳으로 유명하다.항구 너머에 공장단지가 조성됐고, 오른쪽에는 부산의 명물로 알려진 어묵 공장이 줄지어 있었다.
옛 모습은 없지만 국내 행선지를 추천하는 새 건물이 들어서면서 부산의 명소로 떠오르기 시작했다.
부네지아는 이탈리아의 베니스와 닮았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내가 사는 곳에는 라비카라는 예쁜 워터프런트 몰이 있는데 그곳과는 전혀 다른 소박한 풍경에 반했다.
작은 배들이 하루에도 몇 번씩 작은 배들을 나르는 모습이 포착되면서 작은 어선과 정박해 있는 배들의 모습이 이국적인 풍경에 빠져들게 했다.아침 시간이라 문이 굳게 닫혀 있었지만 2층에서는 관광객들을 맞이하기 위해 문이 열렸다.
부산의 드라이브 코스로 항구를 따라 길게 늘어선 건물들을 둘러보는 것도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알록달록한 색깔이 무지개를 연상시키고 밝아 사진 찍기 좋았습니다.
조용한 항구는 나만을 위한 것이었기 때문에 조용한 사색을 즐기며 산책하기에 최적의 장소였다.섭씨 10도로 걷기 딱 좋은 시간이었다.
코로나가 아니었다면 활기찬 공간이었을 텐데, 한편으로는 시간이 멈춘 게 아쉬웠다.내 발자국만이 나를 따라오고 있었다.
허름한 낚시 도구들이 이렇게 예쁜 모양으로 변하자, 조용한 항구가 점차 늘어나며 나그네들이 빙글빙글 돌기 시작했다.저쪽이 더 예쁜데 네비게이션 방향으로 처음 와서 어항으로 왔어요.
잔잔한 바다에 정박해 있는 작은 어선들은 철새들의 은신처를 제공하면서 너무나 평화로워 보였다.
어항에 뭐가 들어 있어요?궁금했지만 이런 곳에서 작은 카페를 운영하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그리고 카페 주인이 되는 상상을 잠시 했어요.
산책로를 걷다 보면 아직 피지 않은 동백꽃 봉우리들이 있었지만 붉은 꽃을 피우면 밝고 멋진 그림이 그려진다.
이어 2층이 어떤 공간이 될지 함께 걸었고, 작은 카페, 어묵 가게, 도자기 공방 등 체험장과 먹거리도 마련됐다.
막 문을 연 카페는 손님을 맞을 준비를 하고 있었고, 아메리카노의 고소한 향이 부네치아까지 퍼지기 시작했다.따뜻하고 달콤한 카푸치노 한 잔을 꺼내어 항구와 눈을 마주칠 수 있어서 행복했다.
국내 여행지 추천으로 선정된 부산의 유명 관광지는 요즘 너무 힘들었던 내 마음을 위로하듯 아늑하고 좋았다. 나는 카푸치노 한 잔을 다 마실 때까지 가만히 있었다.
입구를 바라보기 전까지는 풍차 건물의 정체가 궁금했지만 막상 도착하니 화장실에서 조금 헤매었다.
철공소 위층에는 아이들이 재미있게 놀 수 있는 작은 놀이터도 마련돼 곳곳에 벤치를 깔고 산책과 휴식을 즐길 수 있다.
부산의 유명한 분에치아는 낮 경치가 좋지만, 해질녘에 오면 눈부신 일몰 풍경을 즐길 수 있다고 해서 저녁에 다시 방문하고 싶었다.
주요 시설로는 문화 마을, 놀이 마을, 시 등이 있다.